후기/전자제품

아이폰 13 pro 초심플 후기

gilhanbit 2021. 11. 16.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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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후, 기다려도 기다려도 차례가 오지 않았던 아이폰 13 pro 그래파이트 256gb.

 

몇군데 사전예약을 걸어놨지만 한달이 넘어가도록 내차례는 오지 않았다.

 

그러던 어느날, 볼일이 있어 밖에 나갔다가, 그냥한번 물어나볼까 하고 들어간 휴대폰 매장.

 

"아이폰 13 pro 그래파이트 있어요?"

"잠시만요."

 

그리고는 뒷편의 휴대폰 재고를 확인하고는

 

"256gb는 없고 128gb는 있어요."

"네 그걸로 할게요."

 

기다림에 이미 지칠대로 지쳐버린 터라, 망설임 없이 원래 계획에 없었던 128gb로 사버렸다.

(그리고 며칠 뒤 예약한 곳에서 입고되었다고 전화옴)

 

스마트폰이 나오고 사람들이 카카오톡을 사용하고 있을 당시에도

나는 연아의 햅틱이라는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었고

(이정도로 전자기기에 무관심하고, 나름 물건을 오래 사용하는 편이다)

휴대폰이 너무 느려져서 변경할 필요성을 느꼈다.

그래서 휴대폰 매장을 방문했고, 내 처음 스마트폰은 아이폰4가 되었다.

(휴대폰매장 직원의 추천으로. 아마 갤럭시를 추천해줬다면 지금까지 갤럭시를 쓰고있겠지.)

그리고 다행히도 지금까지 후회는 없다.

 

뭐 아무튼, 아이폰4 > 아이폰6s > 에서 변경한 아이폰 13의 박스는 꽤 얇고 심플하다.

왜냐? 충전기가 없으니까.

이런 점은 참 별로다.

(휴대폰 바꾸면 매장에서 충전기를 줘서 상관은 없지만. 물론 정품은 아님)

 

 

아이폰 13으로 변경을 결심한 이유는 휴대폰이 오래되었다는 점도 있었지만

바로 카메라!

 

그리고 그 화질은 체감으로 크게 와닿았다.

 

 

구성품은 본체, 케이블, 유심빼는 바늘? 그리고 스티커 끝이다.

 

 

구성품은 별로지만,

성능은 신제품이라 그런지 부드럽고 너무 좋다.

무거워진거 빼고는 모두 만족하며 사용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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