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방곡곡 Traveler

강렬한 레드 컬러의 발렌티노 박스! 언박싱 시작합니다. 얼마만의 신발 구매인지 ㅎㅎ 정말 심플한 디자인 입니다. 코디하기 좋은 화이트 스니커즈를 보며 발렌티노 반시 외에 알렉산더 맥퀸 오버솔, 발렌시아가 트랙을 고민했었는데 역시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발렌티노 반시가 가장 끌렸습니다. 결국은 후회없는 선택이였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이즈 선택 방법! 사람 마다 발 모양도 다르고 치수를 재는 방법에 따라 다르겠지만, 제 기준으로 사이즈 선택 방법을 알려드리자면, 일단 제 발 실측 사이즈는 대략 250~253mm / 평소 신발 사이즈는 255mm를 신습니다. 발볼은 넓은 편도, 칼발도 아닌 정말 평범한 발볼 넓이를 가졌으며, 발렌티노 반시 스니커즈 선택 사이즈는 40 입니다. 착용한 느낌은 너무 크지도 작..

디자인도 착화감도 좋아 계속 신던 나이키 에어맥스 90! 공홈에서 주문하였고 배송도 빨랐어요. 박스에 들어있는 반품 신청서와 신발 박스. 이번 퓨추라는 디자인에서부터 테스트, 스타일링까지 에어 아이콘을 시각적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신발이라고 합니다. 앞꿈치 주변의 톱니 모양 가장자리와 살짝 가미된 플로팅 스우시로 정교하게 완성한 명품을 나타냅니다. 발목 주변의 푹신한 패딩에 든든한 에어 쿠셔닝을 더해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 경쾌하고 편안하며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원하는 모습으로 연출할 수 있습니다. 이번 에어맥스 90 퓨추라는 기존 맥스 90보다 발목 주변이 굉장히 두툼했어요 더 단단히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기존 맥스 90과 호불호가 갈릴 것 같은 디자인 착화감을 갖고있는 퓨추라.

1982년 설립된 이탈리아 컨템포러리 패션 브랜드 스톤아일랜드.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 가격대까지는 아니여도 꽤나 비싼 편에 속하는 브랜드. 스톤아일랜드 특유의 빈티지 스러움이 특징이며, 특유의 염색기법으로 인해 이런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흔히 문신돼지국밥, 양아치 등에 의해 부정적인 이미지로 각인이 되어버렸지만 셀럽들의 착용으로 인해 그나마 이미지를 회복 중에 있고, 패션계에서는 위 사람들에 눈에 띄는 것을 사망선고라고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스톤아일랜드 의류중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것이 이 블랙 맨투맨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감은 쭈리 원단으로 까슬거림은 크게 없어서 편하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특히 착용 시, 검정 실밥, 먼지 등이 많이 묻어나오지 않아 그 값어치를 톡톡히 하고 있구나 라는 ..

내돈내산 아페쎄(A.P.C.) 후드티 후기 입니다. 사이즈의 경우 개인차가 존재하니, 구매 전 참고용으로만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사이즈 평소 상의 사이즈 : L(100) 아페쎄 후드티 구매 사이즈 : M(4) 한 치수 크게 나왔다는 이야기와 실측 사이즈를 보고 구매하였으나, 불편하지는 않지만 약간 핏하게 느껴지며, 기장이 짧은 편.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사이즈는 본인의 평소 사이즈 구매를 추천하며, 마른 체형과 핏하게 입고 싶으신 분들은 한 치수 작게 구매 추천. 후기 깔끔한 디자인으로 호불호 없이 어디에나 편하게 코디가 가능하다. 까끌거리는 착용감으로 쭈리원단을 선호하지 않는 편인데, 전혀 그런 까끌거리는 느낌없이 부드러운 편에 속한다. (그렇다고 실크처럼 부드럽지는 않음, 착용 시 불편함이 없는 정도..

빈폴 지갑을 10년 넘게 사용하고 있는 걸 보며, 이번에 지갑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사실, 요즘은 카드 수납이 가능한 휴대폰 케이스 또는 삼성페이를 많이들 사용하기 때문에 지갑이 크게 필요가 없어진 건 사실이다. 하지만, 돈이 들어온다는 속설 때문에 큰 맘 먹고 좋은 지갑을 사려고 결심했다. 에르메스, 루이비통, 구찌, 보테가베네타, 고야드 등 수없이 많은 명품 브랜드의 지갑을 찾아봤다. 빈폴 지갑을 10년이상 썼다는 걸 보면 얼마나 지갑을 들고다니지 않는지 대략 짐작이 가능할 것이다. (심지어 매우 깨끗) 심플한 디자인에 적당한 크기 (뭐든 적당한 게 어렵다) 그래서 카드지갑에 지폐 수납이 가능한 지갑을 찾고있었는데, 추리고 추린 브랜드가 프라다와 생로랑(입생로랑)이었다. 반지갑만 놓고 봤을 때는 가장..

지난번 좌구산에 한번 다녀오고, 자연과 함께한다는 것이 제대로 힐링이 되어 자주 다녀야겠다 다짐했고, 등산화를 구매했습니다. 등산화는 너무 무겁다고들 하여, 가볍게 나왔다고한 네파 사나래 고어텍스 등산화 구입! 평소 반치수 크게 신는 편인데 똑같이 주문했어요. 약간 헐렁하게 잘 맞았고, 두꺼운 양말을 신으면 딱맞겠다 싶었어요. 데저트화랑 생김새가 똑같고 발목까지 잡아주는데, 이부분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더라고요. 답답하게 느끼는 사람도 있을거고, 튼튼하게 잡아주는 느낌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겠죠? 디자인도 전체적으로 깔-끔. 색도 예-쁨. 생활방수까지 된다고해서 더욱 맘에 들었음! 착용하기 편리하도록 옆에 지퍼까지 있어서 번거롭지 않음! 보통 등산화는 복숭아뼈정도까지인데 그게 편할 수도. 바닥도 미끄럽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