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고단함을 달래려 소박한 힐링을 위해 떠오른 반신욕. 그래서 찾은, 그나마 보관이 용이한 접이식 반신욕 욕조! 이미 나혼자산다에서 헨리가 사용해서 유명해진 욕조지만 그때는 생각도 안하고있었는데···. 꽤 넓고 깊다. 요즘은 욕조가 있는 집이 많이 나오는데 욕조 대신 사용해도 괜찮을 정도의 크기다. 대부분 아시겠지만 흠은 물이 많이 필요하다는 것과 물 받는 것이 꽤 불편하다는 점. 호스가 없으면 매우매우 불편함. 여름보다는 겨울에 정말 좋을 것 같은 접이식 욕조. (수도세+난방비 크리)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볼풀을 만들어도 좋을 것 같았다. 세탁기에서 물빠지는 것처럼 콸콸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