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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바다를 향해! 월미도는 덤

지난 차이나타운 포스팅에 이어서, 정말 바다를 향해 가는 길. 카카오 지도를 보니 생각보다 가까운 것 같아 인천역에 있는 관광안내소에 문의 후, 차이나타운에서 바다까지 걸어가기로 결정! "부두를 보니 진짜 바다 근처에 왔다는 게 실감이 난다." "킁킁." "킁킁." 친구와 나는 바다를 조금이라도 빨리 느껴보고 싶어, 바다 냄새를 찾아 열심히 킁킁거렸다. "근데, 생각보다 바다 냄새가 안 나네." 걸어서 가는 가장 빠른 길에 보이는 제 8부두. 좌측에 8부두를 끼고 바다를 향해 걸어가는 길. 더운 날씨에 꽤 많이 걸었다···. 버스 타면 금방인데 괜히 걸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 지점. 월미도 공원?을 지나 나오는 길에 보인 정말 두껍고 큰 나무. 사진으로 보니 왜 이리 말라 보이지? 바다로 향하는 길에 ..

생애 처음 가본 인천 차이나타운 후기

"여기 와서 바다 본 적 있어?" "아니, 없는데?" "1년 가까이 됐는데?" "그러네··· 가 볼 생각을 왜 못했을까···." "너, 일하는 거 보니, 갈 시간도, 체력도 없을 것 같긴 하지만···." "내일 쉬는 날이니까 한 번 가보자!" 이렇게 갑자기 가게 된 인천 바다. 그리고 다음날, 일요일 오후 4시. 기분전환을 위해 인천 바다를 향해 출발! 인천 1호선에서 1호선 부평역에서 특급행 열차로 환승. 동인천에서 하차 후, 일반 열차를 타고 인천까지 이동. 인천역 몇 번 출구로 나가야 바다가 가까운지 보던 도중 (그리고 인천 1호선 인천역 출구는 하나였다···.) "어?!" "왜?" "인천역에서 나가면 바로 차이나타운 있는데? 여기 가봤어?" "아주 어릴 때 한 번?" "그럼 가보자." "ㅇㅋ." ..

심플하고 깔끔한 스탠드 조명 추천! 브리츠 BE-LED3

심플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가볍고 그리 크지도 않은 크기의 스탠드의 여러 후보들 중에 선택한 브리츠 BE-LED3 스탠드! LED는 교체가 불가하니 그래도 브랜드 상품을 고르자 한 것도 있고 가격도 생각보다 저렴했고, 디자인도 원하던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이었던 것. 택배가 도착하고 딱 들었는데 무척이나 가벼운 무게를 자랑했다. 가벼운 만큼 크기가 크지는 않다는 것. 상자를 열어보니 들어있는 건 스탠드, 파워선, 설명서. 이렇게 힘을 들이지 않고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다. 브리츠 스탠드에는 총 세 가지 버튼이 있는데 좌측으로부터 모드, 전원, 타이머 순이다. 모드는 Natural mode, White mode, Yellow mode 이렇게 세 가지 있으며, 모드를 선택 후, 전원 버튼을 꾹 누르면 밝기를 ..

후기/전자제품 2021.06.05

칼리타 102LD 핸드 드립 세트

판교에 있는 카페 루뚜뚜에서 구매한 드립 세트. 사실, 전부터 드립 커피를 마셔봐야지 생각했던 게 아니라 무언가에 홀린 듯 충동적으로 구매함. 박스에 보이는 주전자도 같이 들어있는 줄 알았지만, 땡! 없군요. 아무튼, 들어있는 구성품은 거름종이, 드립컵, 스푼, 받침대입니다. 설명서도 들어있지만 일본어로 되어있습니다. 과감히 버립니다. 왜? 일본어를 모르니까요. 물을 끓여 줍시다. 그냥 예뻐서 샀던 주전자가 이렇게 쓰이네요. 돈을 번 느낌인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 뒤에있는 버튼을 내리면 주전자가 열심히 물을 끓이기 시작합니다. 물을 끓이며 원두를 준비합니다. 약간 산미가 있다고 했던 예가체프 원두(300g)입니다. 밑에 적힌 날짜는 로스팅을 한 날짜입니다. 드립용으로 간 예가체프 원두. 향이 매우 좋..

후기/일상용품 2021.06.04

맥북 에어 M1, 한 달 이상 사용해본 후기(실버+512GB)

애플 제품 중 아이폰을 제외한 제품을 사용해본 적이 없었는데(한 달 이하는 제외) 약 세 달 전, 데스크탑 외에 노트북이 필요해서 맥북 에어 M1, LG 그램, 삼성 노트북, 아수스 중 고민하고 있었는데 전에 사용하던 노트북이 버벅거렸던 것도 생각났고, 아이폰6S를 5년 넘게 사용 중임에도 잔고장 없이 사용 중인 걸 생각하니, 익숙하지 않고 불편하더라도 맥북 에어 M1을 사기로 결정! 그런데, 한창 사람들이 많이 찾을 때라 재고가 없다는 것! 심지어 학생 할인을 할 때였기 때문에 더더욱 찾기가 힘들었음···. 그러던 와중, 한 인터넷 쇼핑몰에서 실버 영문 자판(512GB) 재고가 있다는 걸 확인! 원래는 그레이랑 실버 중에 갈등 중이었는데 실버 재고가 있기에 실버로 확정. 처음 구매한 맥북. 박스에는 정..

후기/전자제품 2021.06.02

숨은고수 앱으로 원룸 이사하기

숨은 고수 앱을 통해 이사를 하기 위해 여러 기사님들을 찾았다. 짐이 어느 정도인지, 포장을 같이 해야 하는지, 운반은 같이 할 수 있는지, 엘리베이터 여부 등을 선택 후 출발지와 도착지를 입력하고 기다리면, 여러 기사님들로부터 견적서가 도착한다. 도착한 견적서 중, 마음에 드는 견적서를 택하고 해당 견적서를 보내준 기사님과 예약 및 문의를 하면 된다. 그렇게 견적서를 보내준 기사님과 통화로 예약을 마친 후, 조금씩 이사 준비를 했다. 2021.05.31 이사 당일. 분명 그렇게 많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왜 이리 자잘한 것들이 많은지 항상 의문이다. 오후 1시. 예약한 시간보다 1시간 일찍 이사 준비를 마쳤다. 이사 준비를 모두 마치고 잠깐의 여유. 처음 여기로 이사 왔던 그날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

정보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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